경상북도 예천군 군청



[PEDIEN]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한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이 본격화된다. 예천군은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통합돌봄 모니터링단을 8월 13일 공식 출범시켰다.

예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모니터링단원과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단원 대표는 선서문을 낭독했으며, 위촉장 수여와 함께 통합돌봄사업 설명 및 활동 수칙에 대한 직무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에 발족한 모니터링단은 예천시니어클럽의 노인역량강화 일자리 사업 참여자 2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살던 곳에서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예천형 통합돌봄’이라는 목표 아래, 보건·의료, 요양·돌봄, 생활 지원 등 통합 연계 서비스를 마지막 단계에서 점검하는 역할을 맡는다.

모니터링단은 앞으로 3개월마다 대상 가정을 방문하여 제공되는 서비스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대상자는 서비스에 만족하고 있는지, 그리고 생활 실태는 어떠한지 등을 조사하게 된다. 또한, 대상자의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면 즉각 군에 알려 신속한 서비스 재연계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모니터링단은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까지 돌봄을 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며,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고 필요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는 지난 3월 시행된 ‘돌봄통합지원법’에 따른 것으로, 예천군은 통합돌봄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쓸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