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PEDIEN] 충주시보건소가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 발생 예방 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국립재활원과 협력하여 척수 손상 등 후천적 사고를 경험한 장애인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12일과 13일에는 목행초등학교 학생 227명이 참여하여 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교육은 장애 발생의 원인과 현황을 소개하고, 장애의 정의 및 유형, 관련 법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장애인 강사가 자신의 실제 사고 경험을 공유하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장애 발생 예방 5계명'을 전달해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시보건소는 올해 총 13개 초등학교 학생 약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연중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사고 예방을 넘어, 장애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편견을 해소하는 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 발생 예방 교육은 사고를 막는 것뿐만 아니라,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사회적 통합을 이루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이러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