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청주시가 하반기에 열리는 직지문화축제,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청원생명축제 등 주요 지역 축제의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장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한다.
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지역축제장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라 축제별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계획의 적정성과 현장 대응 체계를 사전에 철저히 점검할 방침이다. 안전관리계획에는 인파 관리 대책, 비상 대응 체계, 교통·주차 대책, 시설물 안전 관리, 응급 의료 체계 등 각종 안전 사고와 비상 상황에 대비한 구체적인 대책이 담긴다.
축제 개막 전에는 경찰, 소방, 전기·가스 관련 기관,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 안전 점검이 실시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무대와 관람 시설의 구조적 안전성, 전기·가스 시설 관리 상태, 소방 시설 및 피난 동선 확보 여부, 응급 의료 체계 구축, 인파 밀집 및 비상 대피 계획, 폭염·강풍 등 기상 상황 대비 대책 등이 포함된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추가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축제 개최 전까지 개선을 완료하도록 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 중에는 안전 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상황 관리 체계와 관계 기관 비상 연락망을 운영하여 각종 안전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12일 경찰, 소방,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 기관과 안전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지역 안전 협의회를 열고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026 직지문화축제’의 안전 관리 계획을 심의했다. 협의회에서는 축제 안전 관리 계획의 적정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보완 사항을 논의했다.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축제 운영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이라며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준비 단계부터 행사 종료까지 빈틈없는 안전 관리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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