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영동군 군청



[PEDIEN] 영동군노인복지관에서 개최된 ‘충북 영상자서전 2026년 상반기 우수영상 상영회’가 지역 어르신과 주민 130여명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공유하며 삶의 지혜와 추억을 나누고, 세대 간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2026년 상반기에만 총 295편의 영상이 제작된 시니어 유튜버 사업. 이 가운데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은 두 편의 영상이 이날 관객들에게 선보여졌다.

박희 어르신의 ‘제2의 고향 영동’은 은퇴 후 영동에 자리 잡아 시니어 유튜버로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어르신의 열정적인 삶을 조명했다. 이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을 참석자들에게 전달했다.

이어 상영된 주진 어르신의 ‘배우자에서 나만의 삶’은 한평생 배우자로 살아온 시간을 넘어 자신만의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진솔하게 그려내며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영상을 관람한 참석자들은 서로의 삶과 추억을 공유하며 따뜻한 유대감을 형성했다. 영상자서전이 단순한 기록을 넘어 개인의 삶과 지역의 소중한 자산이 될 수 있다는 의미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신명희 관장은 “영상에 담긴 어르신들의 이야기는 우리 지역의 귀중한 기록이자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삶과 추억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공유하는 사업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노인복지관은 하반기에도 영상자서전 성과보고회와 전시회를 개최하여 올해 사업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군민들의 삶을 기록하는 영상 문화 확산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