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도청



[PEDIEN] 충청남도가 농어촌 발전에 헌신하고 농어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기 위한 '제34회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 후보자 모집에 나섰다. 후보자 접수는 다음 달 8일까지 진행된다.

농어촌발전상은 1994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총 687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현장에서 농어업 발전을 이끌고 있는 농어업인과 우수 기관·단체를 포상하는 제도다. 올해는 특히 작목 8명, 창의적 시책 3명, 지원 기관 1곳, 관련 단체 1곳, 청년·여성 농어업인 특별상 2명 등 총 5개 부문에서 개인 13명과 2개 기관·단체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발전상 운영의 가장 큰 변화는 기존 작목·시책 부문에서만 대상을 선정하던 방식을 5개 부문 전체로 확대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농어촌 발전에 기여한 모든 유공자가 대상 후보에 오를 수 있도록 기회를 넓혔다.

추천 대상은 충남도에 거주하는 농어업인, 농어업 발전 유공 지원 기관 및 관련 단체, 기술 개발·소득 증대 기여 작목반, 신품종이나 새로운 영농·영어 경영 기법을 개발한 개인 또는 단체, 그리고 농어촌 발전에 특별한 공로가 있는 귀농·귀촌인과 다문화 가정까지 폭넓게 포함된다. 후보자는 시장·군수, 도 단위 기관·단체장, 도 실·국·본부장, 도내 대학 총·학장 등의 추천을 받거나 마을 주민 20명 이상의 연서를 통한 추천도 가능하다.

후보자 추천을 원하는 경우,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 구비 서류를 갖춰 다음 달 8일까지 도 농정전략과에 공문, 전자우편, 우편 등 편한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충남도는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 서류 심사와 현지 조사를 거쳐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최종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우수 농어업인 육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국외 연수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이승한 도 농축산국장은 “농어촌발전상은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리며 충남 농어업의 경쟁력을 높여 온 분들을 발굴하는 뜻깊은 상”이라며 “지역 농어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어업인과 기관·단체가 많이 추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후보자 추천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 농정전략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