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이겨내세요” 광천읍 남녀 새마을지도자, 삼계탕 나눔 봉사 (홍성군 제공)



[PEDIEN]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11일, 홍성군 광천읍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이 지역 내 취약계층과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이웃의 건강을 챙기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지도자들은 직접 정성껏 조리한 삼계탕 200인분을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했다.

이른 아침부터 행정복지센터에 모인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들은 닭 손질부터 재료 준비, 삼계탕 조리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도맡았다. 끓어오르는 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정성껏 마련된 삼계탕은 각 마을의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들이 직접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단순히 음식을 나누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 상태를 살피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어졌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에 직접 찾아와 따뜻한 음식을 챙겨줘서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러한 온정은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광천읍 남녀 새마을지도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매년 환경 정화 활동, 무연분묘 제초 봉사, 명절맞이 김장 나눔 행사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선진 광천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다해 봉사해주신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천읍 남녀 새마을지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광천읍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