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시민 대상 ‘ 쉼 치유프로그램’ 무료 시범 운영 (충주시 제공)



[PEDIEN] 충주시가 오는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쉼 치유프로그램'을 무료 시범 운영한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치유농업 활성화와 전문 인력 육성을 목표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시범 운영은 치유 전문 농부강사로 육성 중인 교육생 11명이 직접 프로그램을 이끌며 현장 경험과 강의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된다. 시민과 치유농업 전문가가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는 데에도 중점을 뒀다.

총 11회에 걸쳐 각 강좌별 10명씩, 모두 110명의 시민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8월 21일 오후 6시까지 충주시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농부강사들은 각자의 농업 자원과 전문성을 살려 다육 꽃바구니, 배도라지청, 일당귀 화분, 허브 주머니, 박하 수제청, 로즈마리 미스트 만들기 등 다채로운 원예 및 치유 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종 선정 결과는 8월 26일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 만족도와 농부강사의 운영 역량을 평가한다. 이 결과를 향후 정식 교육 과정 편성 및 프로그램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충주시는 시민에게는 농업과 자연을 활용한 치유 기회를 제공하고, 농부강사에게는 실전 운영 경험을 쌓게 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구상이다. 지역 치유농업 전문인력 육성과 치유쉼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 운영이 시민들에게는 농업과 자연을 활용한 치유의 시간이 되고 농부강사에게는 현장 경험을 쌓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치유농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