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태안군이 여름방학 중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초등학생 대상 방학 돌봄 프로그램인 ‘여름탐구생활’을 본격 가동했다. 당초 10명 모집 계획이었으나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18명 전원을 수용하며 확대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태안군가족센터에서 8월 1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군은 방학 돌봄 종료 직후 발생하는 일시적 돌봄 공백 기간에 아이들에게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또래 관계 형성 및 사회성 향상을 돕는 데 주력한다.
특히 맞벌이 부모들의 출근 시간을 고려해 오전 8시 30분부터 센터를 개방,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회성을 높이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이번 과정에서는 계란샐러드와 과일꼬치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푸드테라피, 발성 및 발음 교정을 위한 스피치 교육, 칡을 활용한 자연물놀이, 과학마술 등 총 7개의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학부모님들의 큰 관심 덕분에 더 많은 아이들과 함께 방학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즐기고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돌봄 공백 없는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아이 키우기 좋은 태안을 만드는 데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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