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광복 81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찾아 감사 전하다 (예산군 제공)



[PEDIEN] 제81주년 8·15광복절을 앞둔 예산군이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나섰다.

11일, 최재구 예산군수는 덕산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김기봉 지사의 손녀 김정의 씨 자택을 직접 방문했다. 최 군수는 김 씨를 위로하며 위문품을 전달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기봉 지사는 1919년 3·1만세운동을 주도하다 일제에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으며,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려 2005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예산군은 이번 김 지사 손녀 방문을 시작으로, 광복절 기간 동안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33명에게 위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각 읍면장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방문에서 유족들에게는 예산사랑상품권 10만원과 온누리상품권 10만원이 각각 전달된다.

최재구 군수는 "조국의 광복을 위해 목숨 바쳐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와 유족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것은 후손으로서 당연한 도리"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자긍심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 활동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그 후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