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동네 사랑방 멘토링’ 학습자 모집… 노후설계전문가 양성 (영동군 제공)



[PEDIEN] 충북 영동군이 노후 준비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과 실질적인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과정을 본격화한다. 오는 9월 1일부터 10월까지 영동군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는 ‘안심 노후를 위한 통합 노후설계전문가 1급 양성과정’ 학습자 15명 내외를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특히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와 일반 부모 등 지역 주민들이 자신의 노후를 깊이 있게 준비하고, 나아가 관련 전문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레인보우영동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에서는 마음 열기와 공감, 생애주기별 노후 준비, 자아 탐색, 소통과 갈등 관리 등 심리·사회적 측면은 물론, 가계 재무설계, 은퇴 후 자산관리, 노후 주거 및 자립생활 준비 등 실질적인 노후 설계 로드맵 수립까지 다룬다. 이 과정에는 노후설계전문가 1급 자격 검정도 포함돼 있어, 출석률 80% 이상과 자격 검정 70점 이상을 충족하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영동군은 이번 교육이 단순한 노후 준비를 넘어, 학습자들이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지역사회에 긍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까지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재무, 주거, 인간관계, 지역사회 자원 활용 등 노후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교육”이라며 “관심 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자격증 발급 비용 7만원은 별도 부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