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PEDIEN] 충주시가 NHN와플랫과 손잡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AI 생활지원사 서비스' 도입에 나선다. 이 서비스는 9월부터 본격 운영되며, 스마트폰 기반의 24시간 예방형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협약은 충주시의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의 핵심인 '충주 스마트 365 돌봄지킴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AI 기반 안부확인 서비스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것이 목표다.

주요 서비스는 AI를 활용한 실시간 안부 확인, 생활 반응 모니터링, 건강 및 복약 관리, 정서적 지원, 그리고 관제 시스템을 통한 긴급 출동까지 포함한다. 특히 별도의 장비 설치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실내외 활동을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다는 점이 기존 서비스의 한계를 보완할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 패턴 및 활동량 분석, 장시간 활동 감지, AI 안부 메시지 발송, 유선 안부 확인, 24시간 관제 및 긴급 출동 연계 등 다각적인 기능을 통해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촘촘한 예방형 돌봄 체계를 갖추게 된다.

NHN와플랫은 이번 협약을 기념하며 AI 바둑 로봇 1대를 충주시에 기증했다. 이 로봇은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 증진과 정서적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충주시는 이번 AI 생활지원사 서비스 도입을 시작으로, 향후 대상자의 수요를 반영하여 지원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석 충주시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증가하는 돌봄 수요에 AI 기술은 든든한 대안이 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돌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