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남부권역 주민 대상 ‘우리동네 건강 품앗이 사업’ 추진 (충주시 제공)



[PEDIEN] 충주시 보건소가 남부권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2026년 우리동네 건강 품앗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보건지소의 제한된 인력 운영 한계를 극복하고,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에게 전문적인 건강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1일 살미면 향산3리에서 첫걸음을 뗀 이 사업은 12월까지 남부권역 내 마을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진행된다. 각 마을에서는 4주간 총 4회의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집중적으로 제공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실생활과 직결된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치매 조기 검진 및 예방, 감염병 예방 교육, 어르신 구강건강 관리 등 다채로운 건강 증진 활동으로 구성된다. 이는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건강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충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권역별 협업을 통해 어르신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고, 의료 취약지역의 건강관리 사각지대를 꼼꼼히 해소해 나갈 것"이라며 "주민 건강 수준 향상과 보건지소 기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 형평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