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와룡면 중가구1리 ‘성낭골경로당’ 개소 (안동시 제공)



[PEDIEN] 경북 안동시 와룡면 중가구1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성낭골경로당'이 마침내 문을 열었다.

지난 8월 11일, 성낭골경로당 앞에서는 지역 주민과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이 열렸다. 그동안 마을에 마땅한 공동 이용 시설이 없어 불편을 겪었던 어르신들의 염원이 담긴 결과다.

새롭게 건립된 성낭골경로당은 연면적 100㎡ 규모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이곳은 앞으로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마을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소식에 참석한 중가구1리 성낭골노인회장은 "마땅한 모임 공간이 없어 불편함이 컸는데, 이렇게 좋은 경로당이 마련되어 정말 기쁘다"며 "건립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어르신과 주민 모두가 이용하는 따뜻한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영재 와룡면장은 "성낭골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쉼터이자,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세심한 행정을 통해 어르신 복지 향상과 주민 소통 공간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성낭골경로당 개소는 단순한 시설 건립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