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제81주년 광복절을 사흘 앞둔 12일, 청주시가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찾아 감사의 뜻을 전하고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위로 사업을 진행했다. 이장섭 청주시장은 이날 임점석 독립유공자의 아들 임 호 씨 자택을 직접 방문해 독립운동 가족의 헌신에 깊은 존경을 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임점석 독립유공자는 경상북도 칠곡군 출신으로, 1919년 3·1운동 당시 지역 주민들을 규합해 독립선언서와 태극기를 배포하며 독립운동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1992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받았다.
이어 시는 청주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 60여 명을 관내 식당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키셨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 그리고 우리가 있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분들의 희생정신을 결코 잊지 않고 받들어 시민과 함께 더욱 살기 좋은 청주로 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국가 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거듭 밝혔다.
청주시는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매월 12만 원의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독립유공자 유족과 그 배우자에게는 각각 연간 100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예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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