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당진시 시청



[PEDIEN] 대한민국에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당진도시공사가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현장 활동에 나섰다. 당진도시공사는 지난 8월 10일, 당진전통시장 일원에서 ‘폭염예찰단’ 현장 활동을 전개하며 온열질환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활동은 폭염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시행 중인 폭염 대응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폭염예찰단은 북적이는 당진 5일장을 찾아 고령의 시장 방문객들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직접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고령층이 많이 모이는 구역과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지역을 집중적으로 살피며 온열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활동 현장에서 예찰단은 얼음 생수와 쿨링 타월 등 폭염 예방 물품 300개를 배부하고, 구체적인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안내하며 시민들의 건강 관리를 도왔다. 뿐만 아니라, 예찰단이 사용한 물품을 지역 내에서 구매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당진도시공사는 폭염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관리 시설과 인근 마을 등 폭염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폭염 취약 시설 및 지역 점검, 야외 근로자의 휴식 시간 준수 여부 확인, 냉방 시설 및 무더위 쉼터 운영 상태 점검 등이 포함된다. 또한, 시민들에게 폭염 행동 요령과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김양수 당진도시공사 사장은 “폭염이 길어질수록 고령층과 같은 취약 계층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사전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 위험 요소를 미리 살피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재난 안전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