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주시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하수도 분야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최초로 획득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는 지난 7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6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에 따른 것으로, 충북에서는 유일한 쾌거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95개 기초하수도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충주시는 지난 2022년 '라'등급, 2024년 '다'등급에 머물렀던 성과를 뛰어넘어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냈다. 도내 다수의 기초지자체가 '다'등급에 머문 점을 고려할 때, 충주시의 최상위 등급 달성은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기관 운영, 주요 사업 성과, 고객 만족도, 경영 효율 및 재무 건전성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이루어진다. 충주시는 '안정적인 하수처리로 수질 개선 및 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전략 목표로 삼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공하수처리장 운영과 노후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충주하수처리장 바이오가스 재이용 체계 구축, 연수천분구 도심 침수 예방사업, 충주하수처리장 개방화장실 조성 등 선제적인 특수시책 추진이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는 분석이다.
이동석 충주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공하수도 시설 투자와 개선을 통해 안전한 하수처리를 이뤄내고 시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수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하수도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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