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주시가 의료급여 수급자의 적정 의료 이용을 돕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건강채움 상자' 지원 사업을 본격화했다. 이 사업은 의료 쇼핑을 예방하고 의료급여 재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려는 시의 노력을 담고 있다.
시는 최근 의료기관을 모범적으로 이용한 의료급여 사례관리 대상자 10명을 선정해 10만원 상당의 '건강채움 상자'를 전달했다. 상자에는 스트레칭 기구와 비상 의약품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대상자들이 근골격계 질환 치료와 건강 관리에 꾸준히 힘쓸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이어진 집중 사례관리의 결과물이다. 시는 근골격계 질환 치료 중인 3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운동 지도와 질환 정보 제공 등 밀착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의료 이용 개선 실적이 뛰어난 10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은옥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통해 대상자들이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도록 돕고, 의료 쇼핑을 예방하여 의료급여 재정이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충주시가 지역 특화사업을 통해 의료급여 제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건강채움 상자' 지원은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불필요한 의료기관 방문을 줄이고, 만성 질환 관리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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