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 진천군이 올해 7월 정기분 주택 재산세 징수율에서 최근 5년 내 가장 높은 92.08%를 기록하며 세수 확보에 청신호를 켰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도입된 ‘카카오톡 알림톡 재산세 납부 안내 서비스’와 납세자 중심의 맞춤형 세정 서비스가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올해 건축물과 주택을 합친 전체 재산세 수납액은 총 78억 7천440만원으로, 이는 역대 최대 실적에 해당한다.
특히 최근 5년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던 주택분 재산세 징수율은 올해 92.08%로 반등에 성공했다. 이는 전년 대비 4.91%p 상승한 수치로, 5년 내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주택분 수납액 역시 전년보다 3억 1760만원 늘어난 26억 5천164만원을 기록했으며, 건축물분 수납액 또한 52억 2천276만원으로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징수액을 나타냈다.
이러한 긍정적인 결과의 핵심 동력은 올해 신규 도입된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다. 기존 종이 고지서의 분실이나 오배송 문제를 해결하고, 납세자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즉시 납부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하며 납기 내 납부율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진천군은 또한 납부 마감 임박 기간에 ‘재산세 야간상담 민원창구’를 운영하며 주간 시간대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의 납세 불편을 해소하는 등 현장 밀착형 세정 서비스도 병행했다.
진천군 세정과 관계자는 “카카오톡 알림톡과 야간상담 창구 운영 등 군민 눈높이에 맞춘 세정 서비스가 납기 내 징수율 상승과 군 재정 확충에 큰 힘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스마트 세무 행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안정적인 지방세수 확보와 민선 9기 공약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