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역전한마음시장, 8월 28일부터 ‘역시라거’ 개최 (제천시 제공)



[PEDIEN] 제천역전한마음시장 상인회가 오는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제4회 맥주 축제 ‘역시라거’를 개최한다.

철도와 함께 성장해 온 역전 시장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아낸 이번 축제는 전통 시장만의 독창적인 브랜드를 알리고 침체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역시라거’는 매년 여름, 역전 시장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 잡았다.

축제는 이틀간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시원한 맥주와 함께 시장 골목의 대표 먹거리인 전병, 메밀전 등을 맛볼 수 있다. 정겨운 시장 분위기 속에서 즐기는 맥주와 먹거리는 축제의 또 다른 즐거움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 역시 준비됐다. 청년 버스킹과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띄운다. 또한 경품 게임과 이벤트, 어린이들을 위한 룰렛 이벤트, 역전한마음 노래자랑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제천역전한마음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온라인 쇼핑몰 이용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오래된 역전의 정취와 시원한 맥주, 정겨운 시장 인심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축제가 전통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