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에서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기탁 봇물 (제천시 제공)



[PEDIEN]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제천시에서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하루에만 총 4곳에서 3300만원의 장학금이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전달되며, 지역 미래를 위한 든든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가장 큰 금액을 기탁한 곳은 일진글로벌이다. 일진글로벌은 이상천 제천시장과 지중현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일진글로벌은 2008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왔으며, 이번 기탁으로 누적 장학금액은 2억4300만원에 달한다. 기업 이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이들의 노력은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드림약국은 500만원을, 희도 역시 500만원을 각각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드림약국은 2023년 300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하며 누적 기탁액 1800만원을 기록했다. 희도 또한 지난해 300만원에 이어 올해 5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동참했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다나씨엠은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다나씨엠은 제천시공공산후조리원을 위탁 운영하는 업체로,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지중현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중한 뜻을 모아준 각계 인사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그는 “보내주신 기탁금이 제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키우는 데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제천시가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데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