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신안군이 내구연한이 지나 훼손되거나 빛바랜 노후 건물번호판 2천개를 새것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주소 식별이 어려운 건물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해 정확한 주소정보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미관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뒀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임자면 1130개소와 증도면 870개소의 낡은 건물번호판이 산뜻한 새 번호판으로 교체되었다. 이로써 군민과 방문객들은 더욱 쉽고 정확하게 주소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신안군은 지난 2020년부터 압해읍, 흑산면, 신의면, 팔금면, 암태면 등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올해 사업까지 포함하면 총 8540개소의 건물번호판이 정비 완료되어, 주소 체계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노후 건물번호판은 주소 파악을 어렵게 해 불편을 야기할 뿐만 아니라 지역의 첫인상을 해칠 수 있다"며 "이번 정비로 주소 이용 편의성과 지역 미관이 함께 향상되었다"고 사업 성과를 설명했다.
앞으로도 신안군은 정비가 필요한 읍·면을 중심으로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확한 주소정보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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