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지키는 지역 주민들…생태보전 활동 확대 (순천시 제공)



[PEDIEN] 순천시가 민선 9기 시민주권 가치를 실현하며 순천만 생태 보전을 위한 지역 주민들의 노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주민들이 직접 순천만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에 나서며 생태 보전 공감대를 넓히고 생활 속 환경 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 6월 21일과 8월 9일, 지역 주민과 (사)순천만생태관광협의회 자원봉사자들은 순천만 일대에서 해양 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은 주민들이 순천만 보전의 주체로 나선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민간 주도 생태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설립된 (사)순천만생태관광협의회는 올해 시정 방향에 발맞춰 주민들이 자원순환 활동의 중심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업사이클링, 천연 주방세제 만들기 등 다양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주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협의회는 매년 생태관광 사업과 주민 참여 활동의 주요 성과를 책자로 제작해 시민들과 공유한다. 이를 통해 순천만 생태관광의 가치와 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만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지켜온 소중한 생태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순천만의 보전 가치가 생태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