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북 성주군 용암면이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10톤 살수차를 긴급 투입했다.
최근 지속된 폭염으로 농업용수 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벼 생육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시기에 농경지가 마르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용암면은 벼 고사 피해를 막고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살수차 운영을 결정했다.
이번 긴급 용수 지원은 가뭄이 해소되고 충분한 농업용수가 확보될 때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용암면은 살수차 투입 외에도 관정 개발, 하천 굴착, 양수기 대여 지원 등 다각적인 대책을 병행 추진하며 가뭄 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숙희 용암면장은 “농가들이 애써 지은 농사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이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가 스스로 물꼬 관리와 용수 배분 등 자발적인 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며 현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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