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발송 예정 사천시, 고수온 경보 속 가두리양식장 현장 살펴 (사천시 제공)



[PEDIEN] 사천시가 사천만과 강진만 해역에 내려진 고수온 경보에 대응하기 위해 양식장 현장 점검에 나섰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고수온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식 어업인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이날 관내 해상가두리 양식장을 직접 방문해 양식생물의 생육 상태와 어장 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폈다. 또한 저층해수공급장치와 액화산소공급기 등 고수온 피해를 막기 위한 핵심 장비들의 운영 현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현장에서 만난 양식 어업인들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높은 수온으로 인해 양식 생물 관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에 박 시장은 어업인들과 피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 시장은 어업인들에게 ▲대응 장비의 상시 가동 ▲사료 공급량 조절 ▲조기 출하 및 사육 밀도 관리 ▲예찰 강화 등 고수온 대응 관리 요령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천시는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현장 예찰 활동과 수온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고수온 대응 장비 지원과 신속한 현장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양식생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폭염과 고수온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생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하고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