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문화관광재단-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군산 열두섬길’ 도보여행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군산시 제공)



[PEDIEN] 군산의 아름다운 14개 유인도 섬길이 10일 이상 머무는 체류형 해양관광 콘텐츠로 거듭난다. 군산문화관광재단과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는 지난 8월 11일 군산항1981여객터미널에서 '군산 열두섬길' 도보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재단이 추진하는 '군산 열두섬길' 브랜딩 사업을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가 적극 지원하기로 하면서 본격화됐다.

협약에 따라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는 '군산 열두섬길'과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 및 국내외 홍보 마케팅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도보여행 인플루언서 20명을 대상으로 한 1박 2일 팸투어와 여행 전문매체를 활용한 특집 기사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어청도길 1코스 종합안내판 현행화 사업비 지원도 약속했다.

군산문화관광재단은 '군산 열두섬길'의 통합 브랜딩, 코스 및 노선 개발, 탐방 정보 안내시스템 구축, 안내센터 운영 등을 총괄 담당한다. 재단은 '군산 열두섬길'을 통해 방문객이 10일 이상 머무르는 장기체류형 해양관광 콘텐츠를 개발한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양 기관의 협력 사업은 오는 9월부터 '군산 열두섬길' 여행 상품 판매를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군산시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총 12개 섬길을 단계별로 개통할 예정이며, 2026년 9월 하순에는 1코스, 5코스, 11코스 등 3개 코스가 시범 개통된다. 이는 군산의 숨겨진 매력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