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지속되는 여름철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고성군이 농업인들의 온열질환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요원’을 투입해 관내 농업 현장을 누비며 적극적인 예찰과 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폭염엔 농사일 멈추고 몸부터 챙겨요’라는 구호가 담긴 소형 현수막을 활용한 캠페인이 농업인들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있다. 지난 발대식을 거쳐 7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예방요원 42명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2인 1조로 팀을 이뤄 담당 읍·면을 방문하고 있다.
이들은 농작업 현장과 온열질환에 취약한 고령 농가를 직접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예찰 활동을 전개한다. 폭염 기간 중 무더위가 심해지는 낮 시간대 야외 농작업 및 야외 활동 자제를 권고하는 한편, 현장 농업인들에게 △물 자주 마시기 △그늘 마련 △충분한 휴식 등 온열질환 예방의 기본 수칙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온열질환 예방 물품도 함께 보급하며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여름철 야외 작업 시 노출되기 쉬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종합적인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국생활개선고성군연합회 강선옥 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예방요원들이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살피며 활동하고 있다”며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안전한 농촌 만들기에 기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방요원들의 헌신적인 활동은 안전한 농촌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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