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위기가구 주거환경개선 활동 실시 (울진군 제공)



[PEDIEN]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5일 매화면에 거주하는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민·관·군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활동에는 해군 제1함대 포항대대 214전진기지대 부대원, 울진군 재난대응 전문자원봉사단, 울진군새마을회 등 3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장기간 방치된 생활 폐기물과 불용 가재도구를 수거·운반하고, 실내외 청소 및 주거 환경 정비를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대상 가구는 생활 용품과 폐기물이 집 안 곳곳에 쌓여 주거 공간 확보가 어려웠으며, 화재 및 위생 문제까지 우려되는 열악한 상황이었다. 자원봉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물품을 분류하고 폐기물을 정리·배출하는 작업을 이어갔다.

이날 활동은 각 기관과 단체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열악한 주거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며 자원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이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공간이 조성되었다.

장태윤 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민·관·군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낸 뜻깊은 사례”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자원봉사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