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고성군이 전통시장 상인과 이용객의 건강 보호에 나섰다. 고성군은 무더위 속 온열질환 발생 위험을 낮추기 위해 고성시장 장날에 맞춰 얼음 생수 총 2000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통시장을 찾는 군민과 방문객, 그리고 생업에 종사하는 시장 상인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고 안전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조치다.
군은 지난 8월 6일과 11일 고성시장 장날에 얼음 생수를 배부했으며, 폭염이 지속될 경우 오는 16일과 21일에도 추가 배부를 이어갈 예정이다. 전통시장은 야외에 위치한 경우가 많아, 특히 낮 시간대에는 상인들이 장시간 영업으로 인해 온열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
이에 따라 군은 얼음 생수 지원과 더불어 폭염 시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군민들에게 폭염 대응 행동 요령을 적극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하학열 고성군수는 “무더위 속에서도 전통시장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과 생업에 종사하시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폭염이 이어지는 동안 군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을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인 폭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생수 지원이 폭염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군민들에게 시원한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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