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가뭄 비상대응 대책회의 개최…선제적 대응 총력 (영광군 제공)



[PEDIEN] 영광군은 지난 10일 최근 지속되는 가뭄 현상에 선제적·총력 대응하기 위해 장세일 영광군수 주재로 ‘가뭄 비상대응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영광군 4개 국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수 수급 현황 점검 및 분야별 가뭄 극복 대책이 집중 논의됐다.

장세일 군수는 회의를 시작하며 “가뭄으로 인한 군민들의 불편과 농가 피해를 막는 것이 현재 영광군의 최우선 현안 과제”고 강조하고 기관-부서 간 벽을 허물고 적극적으로 협업해 선제 대응에 나서도록 독려했다.

또한, 소나기성 단비로 일시적 해갈이 되었으나, 가뭄 상황이 완전 해소될 때까지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하며 5가지 핵심 대책을 지시했다.

부서별 협업 및 적극적 대응 유지를 위한 총력 체계 가동 가뭄 장기화에 대비해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한 치의 빈틈없는 비상 대응 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한국농어촌공사 및 군부대 등 유관기관의 협조체계도 긴밀히 유지하도록 핫라인 구성.

저수지 준설 사업 신속 추진을 통한 담수능력 제고 관내 주요 저수지 및 용수원에 대한 준설 작업을 조속히 추진해 퇴적물을 제거하고 저장 용량을 최대한 확보하고 필요할 경우 예비비 적극 투입 검토.

가뭄대책 종합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가동 기상 상황, 저수율, 용수 수급 현황 등을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가뭄 상황에 따른 단계별 비상 조치가 즉시 이뤄지도록 관리 강화 피해 우려 지역 지속 모니터링 및 선제적 현장 점검 가뭄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 농경지 및 도서·산간 지역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필요시 비상 급수 차량 투입 등 즉각적인 지원책을 마련 지시 실행력 중심의 가뭄 대응 TF팀 실질적 운영 단순한 보고 위주의 회의를 넘어 현장의 문제를 즉각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TF팀 운영을 강조.

현장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실행력 중심의 체계를 구축 장세일 영광군수는 “가뭄 극복은 군민의 생계 및 삶의 질과 직결된 엄중한 사안인 만큼, 긴장을 늦추지 말고 모든 부서가 최우선 현안으로 인식해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7월말 영광군 누적강수량은 평년의 84% 수준이며 농업용 저수지 저수율이 50% 안팎으로 주의 단계로 가뭄 장기화에 대한 적극적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