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암군이 지역 초·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KAIST 멘토와 함께하는 과학진로 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 신청 시작 단 2분 만에 모든 정원이 마감될 정도로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는 미래 과학 인재 양성에 대한 지역 사회의 뜨거운 열망을 보여준다.
참가 학생들은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을 방문하여 인공지능과 우주항공 분야의 최신 과학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KAIST 재학생 멘토들이 눈높이에 맞춰 첨단 과학 기술의 원리를 쉽고 흥미롭게 설명하여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KAIST 캠퍼스로 이동한 학생들은 피지컬 AI 로봇을 직접 조작하며 센서 인식 및 작동 원리를 배우는 실습 시간을 가졌다. 이 체험 활동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탐방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는 KAIST 재학생들과의 소그룹 진로 멘토링이었다. 학생들은 학습 방법, 대학 진학 경로, 캠퍼스 생활 등 평소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미래 진로 설계를 구체화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 학생은 “인터넷으로만 보던 멋진 대학을 직접 경험하고, 대학생 멘토로부터 공부 방법과 진로 고민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 과학 공부를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목표 의식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진석 영암군 인재육성체육과장은 “이번 탐방이 학생들이 첨단 과학 기술을 생생하게 경험하고 자신의 꿈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를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진로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암군은 현재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 연계 진로 체험, 진로진학 박람회, AI·SW 교육 등 다양한 미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지역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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