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시청



[PEDIEN] 창원특례시가 전국 최대 단감 주산지로서의 위상을 지키기 위해 기후변화와 농촌 고령화에 대응하는 '전국 최고품질 단감 생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약 5억 원을 투입해 생산기반 조성, 재해대응, 드론 방제 등 3대 핵심 분야에서 총 6개 사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농가의 기후위기 대응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소득 증대를 꾀한다.

생산기반 및 재해대응 분야에서는 정밀농업 구현을 위한 ICT 활용 노지 스마트팜 기반 조성을 상반기 내 완료한다. 이상기후에 대비한 다목적 스크린 자동제어 시설도 추가 구축할 계획이다.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미국선녀벌레 약제 6,554병을 배부하고 산림청과 합동으로 농림지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수확기 탄저병 확산을 막기 위해 1,948ha 규모 단감 재배 농가에 전용 방제 약제도 지원한다.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경사로 과원에서의 안전한 방제를 위해 드론 활용을 확대한다. 단감 생산단지를 중심으로 드론 스마트 방제 기술을 돌발 외래해충 방제에 도입하며, '농업용 항공방제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통해 현장 맞춤형 스마트 방제 전문가를 직접 배출할 예정이다.

강종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상기후와 고령화라는 농촌의 위기를 첨단 스마트 기술과 선제적 방제 시스템으로 극복해 나갈 것”이라며 “창원 단감이 전국 최고 품질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과 혁신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창원시의 이번 종합대책이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