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적 시설보강을 통한 재난 대응 및 유통변화 대응 (창원시 제공)



[PEDIEN] 창원특례시가 팔용 및 내서 농산물도매시장의 노후 시설을 전면 보강하며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이번 사업은 2026년 경상남도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도비 지원을 확보, 총 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를 통해 도매시장의 안전성과 기능성을 대폭 향상시킬 계획이다.

1995년 문을 연 팔용농산물도매시장은 30년 가까이 지나면서 시설 노후화가 심각해졌다. 시는 이곳에 2억 4000만 원을 투입해 옥상 방수 공사를 시행, 건축물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유통 거래 환경을 개선한다.

2002년 개장한 내서농산물도매시장 역시 시설 노후화로 인해 소방시설 오작동이 잦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1억 6000만 원을 투자해 소방시설 고도화 사업을 추진, 안전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강종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공영도매시장은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핵심 유통 거점"이라며 "선제적인 시설 개선과 위험 요인 사전 차단을 통해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고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