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고흥군이 오는 8월 14일부터 2026년산 햅쌀 예약 판매를 본격화한다. 이번 예약 판매는 군이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고흥몰'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가위 명절선물전'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는 올해 고흥에서 수확한 신선한 햅쌀을 전국 소비자에게 가장 먼저 선보이고,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 및 소득 증대를 지원하기 위한 전략이다.
고흥은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 깨끗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조생종 벼 재배에 최적화된 조건을 갖추고 있다. 타 지역보다 모내기와 수확 시기가 빨라 매년 전국에서 가장 이른 시기에 신선한 햅쌀을 생산, 공급할 수 있다는 점이 고흥 햅쌀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 예약 판매 대상인 2026년산 햅쌀은 고흥 지역 농가가 정성을 다해 재배한 벼를 수확한 후, 최신 설비를 이용해 신속하게 건조 및 도정한 최고 품질의 상품이다. 햅쌀 특유의 풍부한 윤기, 부드러운 식감, 싱그러운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예약 주문은 '고흥몰'을 통해 가능하다. 군은 농협과 긴밀히 협력하여 생산 및 출하 일정을 사전에 조율하고, 수확부터 건조, 도정, 포장, 배송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햅쌀의 신선도와 품질을 최대한 유지할 계획이다. 소비자들은 예약 판매 기간 동안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햅쌀을 구매할 수 있으며, 무료 배송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다만, 준비된 물량이 조기에 소진될 경우 예약 판매는 예정보다 일찍 마감될 수 있다.
예약 구매한 상품은 수확과 도정 과정을 거쳐 8월 24일부터 주문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소비자에게 발송될 예정이다. 고흥몰은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가위 명절선물전'에도 참가하여 현장에서도 햅쌀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행사장을 방문하는 소비자 역시 온라인과 동일한 할인 혜택으로 햅쌀을 구매할 수 있다.
고흥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한 해의 첫 수확물을 기다리는 소비자들이 2026년산 고흥 햅쌀을 가장 빠르게 맛볼 수 있도록 예약 판매를 준비했다"며, "할인과 무료 배송 혜택으로 소비자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청정 고흥에서 갓 수확한 햅쌀 본연의 신선하고 구수한 밥맛을 그대로 전달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판매 시기를 앞당기는 것을 넘어, 수확 직후 신속한 건조·도정과 배송 시스템을 통해 햅쌀의 최상 품질을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흥몰'은 고흥군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수축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농어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운영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쌀을 비롯해 유자, 석류, 마늘, 김, 미역 등 고흥의 다양한 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국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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