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덕군 군청



[PEDIEN]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 '2026 꿈의 오케스트라 영덕 여름캠프'가 지난 8월 3일부터 4일까지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200여 명의 지역 아동·청소년 단원들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여름캠프는 다가오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단원들의 전반적인 연주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고, 참여하는 학생들 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키고자 특별히 기획됐다.

캠프 기간 동안 단원들은 전문 강사진의 세심하고 밀착된 지도를 받으며 개별 연주 실력 향상에 집중했다. 또한, 집중적인 합주 연습을 통해 정기연주회에서 선보일 곡들의 완성도를 높이며 팀으로서의 조화를 다졌다.

단순한 연주 지도에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음악 퀴즈, 팀별 미션 수행,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활동들이 진행되는 동안, 참가 청소년들은 자연스럽게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익혔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지휘봉을 잡고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하루 지휘자 되기’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리더십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성취감과 더불어 오케스트라 단원으로서의 소속감을 더욱 굳건히 다질 수 있었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직접 기획한 이번 캠프는, 악기 연주 기술 습득을 넘어 음악을 통한 심미적 경험과 전인적 소양 함양을 목표로 구성되었다. 공·사교육 현장에서 접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선제적으로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꿈의 오케스트라 영덕’ 사업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주관·운영하는 대표적인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차별화된 문화예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재단의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