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시흥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문화·여가 활동에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정을 대상으로 '희망틔움 온 가족 문화나들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한국마사회 시흥지사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36가구의 아동·청소년에게 식사권과 영화관람권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의 일방적인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각 가정의 상황에 맞춰 원하는 시간에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선택권을 확대한 점이 특징이다.
이 사업은 문화 접근성을 높여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사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경제적 부담으로 여름휴가를 계획하지 못했는데,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가족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주민 모두가 함께 웃으며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정왕본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정훈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되는 가정이 없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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