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계면, 홀로어르신 ‘안심 나들이 알림판’배부 (합천군 제공)



[PEDIEN] 합천군 초계면이 오는 8월 14일부터 관내 홀로 어르신 60여 명을 대상으로 ‘안심 나들이 알림판’ 배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과 안전망 강화를 목표로 한다.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간담회에는 합천군의회 이태련·노성용 의원, 곽상훈 동부파출소장, 이원상 이장단협의회장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안심 나들이 알림판’은 어르신이 외출 시 문 앞에 이를 부착해 외출 사실을 알리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이웃 주민, 생활지원사, 복지 담당자는 어르신의 안부를 보다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알림판에 외출 여부를 간편하게 표시함으로써, 장시간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안부 확인이 가능해진다. 이는 고독사 예방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보 초계면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경찰, 지역주민, 복지 관계기관이 협력하여 홀로 어르신 가구에 대한 안부 확인과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실현하겠다”며 “도난 및 화재 예방을 위한 주변 순찰 강화로 민·관·경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농촌에서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롭게 제작된 알림판은 8월 14일부터 이장 및 생활지원사 등 인적 안전망을 통해 관내 홀로 어르신 60여 명에게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