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악청소년문화의집, 체험형 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무안군 제공)



[PEDIEN] 전남 무안군 남악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체험형 성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지난 8월 4일, 전라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와 손잡고 '내 마음은 내가, 네 마음은 네가'라는 이름의 특별한 성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강의가 아닌,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언문 작성과 약속카드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존중'과 '동의'의 의미를 깊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건강한 또래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배우도록 돕는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활동 과정에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올바르게 표현하는 법을 익혔다. 더불어 상대방의 마음과 선택을 존중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체감하며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혔다.

한 청소년 참가자는 "서로를 존중하고 동의하는 법을 배울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는 프로그램의 효과를 방증하는 대목이다.

장영선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교육이 청소년들이 올바른 관계 형성의 중요성을 배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지역 내 전문기관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지역 사회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발달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