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대전서구 제공)



[PEDIEN] 연일 지속되는 폭염경보 속에 대전 서구는 구민들의 온열질환 피해 예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한다. 폭염 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특히 야간과 주말에도 구민들이 더위를 피해 쉴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 운영을 대폭 강화한다.

이에 따라 지역 내 행정복지센터는 평일 야간 연장 운영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추가 개방을 원칙으로 삼아 구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인다. 구청사 내 무더위쉼터 역시 적극 개방하여 누구나 쉽게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구는 이와 함께 관내 그늘막과 쿨링 포그 등 폭염 저감시설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하고, 도로변 살수차를 상시 운영하여 도시 열섬 현상 완화에도 힘쓴다.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안부 전화 실시 등 현장 중심의 안전 행정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억 2천만원을 확보하여 스마트 그늘막 20개소를 신규 설치했으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양산 850개와 얼음물, 이온 음료 6만 병을 비치하는 등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전문학 서구청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 야외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샘머리근린공원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공원 관리 근로자들에게 폭염 예방 키트를 전달했으며, 살수차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관계 부서에 철저한 장비 점검과 탄력적인 운영을 지시했다. 또한 청사 내 무더위쉼터를 찾아 냉방기 작동 여부를 살피는 등 현장 중심의 점검을 이어갔다.

전문학 청장은 “폭염 취약계층과 현장 근무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무더위 저감시설 운영과 예방 대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겠다”며 “구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