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곡성군이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겸면농공단지 청년문화센터 조성사업’ 공모 선정을 목표로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00년에 조성된 겸면농공단지는 현재 10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철강구조물 제작 등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농공단지 내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편의·복지시설 확충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곡성군은 올해 초부터 청년문화센터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겸면농공단지 협의회를 중심으로 입주기업의 의견을 꾸준히 수렴하며 사업 계획을 구체화하는 작업에 집중했다.
협의회와 함께 선진 시설 벤치마킹을 진행하고, 시설 배치 및 운영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를 거쳤다. 이를 통해 청년 근로자의 이용 편의성과 운영의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공간 구성 및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마련하는 등 공모 준비를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지난 5일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산단개발과를 방문해 공모사업 추진 방향과 현재 준비 상황을 공유하며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관계자는 겸면농공단지 청년문화센터 조성사업이 지역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공모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곡성군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입주기업과 근로자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 계획을 완성하고 공모 선정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문화센터는 청년 근로자의 근무 환경과 복지 수준을 높이고 농공단지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기반 시설이 될 것”이라며 “전남광주특별시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고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