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 폭염 대비 안전보건교육 실시 (고흥군 제공)



[PEDIEN] 여름철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흥군이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지난 6일,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는 '2026년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이 열렸다. 공공근로, 고흥형 희망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140여 명의 근로자들이 교육장을 찾았다. 이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한국산업안전협회 등 전문 강사들이 현장 근로자들이 꼭 알아야 할 안전 수칙과 폭염 대응 요령을 상세히 전달했다.

무더위 속에서 안전하게 작업하는 방법이 교육의 핵심이었다. 특히 야외에서 주로 근무하는 참여자들을 위해 폭염특보 발령 시 단계별 대응 요령, 작업 시간 조정,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안전 작업 요령과 온열질환 예방 수칙, 그리고 현장 안전 코칭까지 다뤄지며 발생 가능한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능력을 키웠다.

송민철 인구정책실장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시기에는 참여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계절별 위험 요인에 맞는 맞춤형 안전보건교육과 철저한 현장 관리를 통해 참여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교육과 더불어 실질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오는 8월 중에는 참여자들에게 안전 조끼, 안전모, 쿨링 세트 등 혹서기 필수 안전 용품을 배부한다. 또한, 폭염 대응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며 참여자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