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순천시가 이동 중 사고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배달노동자와 대리운전기사를 대상으로 산재보험료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올해 시범 도입된 이번 사업은 해당 노동자들의 보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26년 6월 이전에 순천시에 주소를 두고 18세 이상인 배달노동자와 대리운전기사로, 노무 산재보험에 가입된 경우 신청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산재보험료 본인 납부액의 80%로, 1인당 월 최대 1만 5530원, 7개월 기준으로 최대 10만 8710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사업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수시로 접수를 받으며,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지원금 지급을 위해서는 사업 신청서와 산재보험료 부과내역서 등 총 5종의 서류 제출이 필요하다. 산재보험료 부과내역서는 근로복지공단 콜센터나 고용산재보험 토탈 서비스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신청은 순천시 경제진흥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으로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누리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배달·대리운전 노동자는 업무 특성상 산업재해 위험에 상대적으로 더 많이 노출될 수 있다"며 "이번 지원 사업이 노동자들의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하고 사회안전망을 튼튼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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