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룡면행정복지센터 전경 (순천시 제공)



[PEDIEN] 순천시 해룡면 복지기동대가 무더운 여름을 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가정위탁 아동과 자립준비 청년 30세대를 위한 특별한 지원에 나섰다. 지난 6일부터 시작된 ‘Cool한 만남’ 사업은 이들에게 휴대용 선풍기와 쿨링 티슈 세트를 전달하는 활동이다.

해룡면 복지기동대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아이들과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청년들을 직접 방문해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들의 따뜻한 지지는 물품 전달을 넘어선 정서적 지원으로 이어졌다.

선풍기 세트를 받은 한 청년은 “실용적인 선풍기를 직접 들고 찾아와 응원해줘 큰 힘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 덕분에 사회 진출에 대한 두려움이 줄고 마음이 든든해졌다”고 덧붙였다.

김기옥 해룡면장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응원과 온정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음을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미래 세대인 청소년과 청년들이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든든한 인적 안전망 역할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