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남원사회복지관이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6년 ‘희망여름 착착착’ 사업 지원을 받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영양꾸러미 지원사업’을 본격화했다.
이번 사업은 폭염과 여름철 건강 악화 위험에 노출된 기후 위기 취약계층과 사회적 고립 가구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저소득 위기 가구와 중·장년 1인 가구 등 영양 취약가구 25세대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정마다 10만원 상당의 보양식, 간편식, 건강 먹거리 등으로 구성된 맞춤형 영양꾸러미가 전달됐다.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대상 가구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세심히 살피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지지도 함께 제공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주민은 “유난히 더운 이번 여름에 가장 필요한 물품을 전해 받아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는 복지관의 세심한 지원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강정아 남원사회복지관장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폭염과 기후 위기에 취약한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희망여름 착착착’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여름철 대표 나눔 캠페인이다. 남원사회복지관의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나아가 기후 위기 시대의 취약계층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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