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주시가 기록적인 폭염에 맞서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실내 무더위 쉼터 확대를 본격화한다. 기존 474곳에 더해 시중 은행 58곳을 신규 무더위 쉼터로 지정, 총 531곳을 운영하며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 나선다.
폭염 중대경보가 발효되고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전주시는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지역 은행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냈다. 이번에 추가된 은행들은 냉방 시설을 갖춘 생활 밀착형 공간으로, 외부 활동 중인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도심 곳곳에 위치한 은행을 활용함으로써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여 폭염에 취약한 계층은 물론 일반 시민들의 온열 질환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쉼터 제공을 넘어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려는 시의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와 함께 전주시는 폭염 중대경보 발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가동, 취약계층 안부 확인, 건설 현장 및 농작업장 안전 관리, 도로 살수차 운영, 그늘막 및 무더위 쉼터 관리, 얼음 비치 등 다각적인 폭염 대응책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조지훈 전주시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생활권 곳곳의 무더위 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 지정·운영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폭염이 해제될 때까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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