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완주군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들의 건강 변화를 직접 확인하는 중간 측정에 나선다. 오는 14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이번 측정에는 사업 참여자 150명이 대상이다.
측정 대상은 건강위험군과 자가관리군으로 나뉜다. 건강위험군은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에이치디엘 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 요인 3가지 이상을 보유해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한 이들이다. 반면 자가관리군은 건강 상태가 상대적으로 양호하여 스스로 건강 습관을 유지하고 개선하도록 지원받는 참여자들이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폰 앱과 활동량계를 활용한다. 참여자의 신체 활동과 식생활을 꾸준히 확인하며,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가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중간 측정에서는 혈압·혈당 등 건강 검진과 신체 계측, 체성분 측정, 식생활 및 신체 활동 실천 상태 등을 다각적으로 확인한다.
측정 결과는 사업 시작 전 실시했던 사전 검사 결과와 비교 분석된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의 건강 지표 변화와 건강 생활 실천 성과를 객관적으로 점검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중간 측정 결과에 따라 건강위험군에게는 건강위험 요인 개선을 위한 분야별 집중 상담과 함께 개인별 맞춤 건강 목표가 제공된다. 자가관리군에게는 현재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며 만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을 독려하는 지원이 이어진다.
유미숙 보건소장은 “이번 중간 측정은 참여자가 자신의 건강 변화를 직접 확인하고 앞으로의 건강 관리 방향을 설정하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참여자들의 특성에 맞는 전문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실질적인 건강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