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폭염 장기화에 대처상황 점검 회의…취약계층 등 관리 강화 (천안시 제공)



[PEDIEN] 장기화되는 폭염에 대비하기 위한 천안시의 행정력이 총동원된다.

시는 지난 7일 김석필 부시장 주재로 14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여름철 폭염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각 부서별 폭염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폭염대책기간에 맞춰 부서별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폭염이 장기화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한 중점 점검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는 독거노인, 비정상 거처 거주자 등 폭염에 취약한 계층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실외작업장을 대상으로 가장 더운 시간대 작업 중지와 휴식 시간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한다.

농업 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된다. 읍면동별 현장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낮 시간대 영농 작업 중단을 유도하여 농작물 피해를 줄일 방침이다.

김석필 부시장은 “폭염 장기화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민들 역시 폭염 경보 발효 시 국민행동요령을 반드시 숙지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