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시청 (대전광역시 제공)



[PEDIEN] 일본 삿포로시 청소년 방문단이 대전 방문, 지역 청소년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3박 4일간의 교류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교류는 양 도시 미래세대 간 우호 증진과 국제적 감각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의 일환이다.

방문단은 대전시청에서 지영한 정무경제과학부시장과 환영 면담을 가졌다. 면담에서 지 부시장은 “삿포로 청소년 여러분의 대전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교류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중한 우정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시와 삿포로시는 2010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우호 관계를 이어왔다. 2025년 자매결연 15주년을 앞두고, 미래세대 간 교류 확대를 위해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양 도시는 격년제로 청소년 상호 방문을 진행해왔다. 지난해 대전시 청소년들이 삿포로를 방문한 데 이어 올해는 삿포로시 청소년들이 대전을 찾았다.

삿포로시 청소년들은 대전 청소년 가정에 머물며 한국의 일상 문화를 직접 체험한다. 한국 문화 체험, 대전시청 견학, 대전 청소년과 함께하는 스포츠 교류 활동, 참가자들이 서로의 문화를 소개하는 가족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를 넓힐 예정이다.

이번 교류는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서로의 문화를 경험하며 국제적 감각과 글로벌 시민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미래세대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도시의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