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구 마련에 어려움을 겪던 남양주시 화도읍의 한 4인 한부모가정에 맞춤 가구가 지원되어 주거 환경이 개선됐다.
지역 가구업체 한국프라임은 자녀 3명을 양육하며 LH 전세임대주택에 거주하는 해당 가정이 겪는 공간 부족 및 수납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제작한 맞춤 가구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기존에 해당 가정은 좁은 공간 탓에 옷장 대신 행거를 사용하고, 거실 창문 앞에 선반을 설치하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해 왔다. 자녀 3명이 함께 사용할 책상조차 마련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한국프라임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가족의 의견을 청취하고 주거 공간을 실측했다. 이를 바탕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가구 배치와 디자인을 구상하고, 색상 및 배송 일정을 가족과 긴밀하게 협의했다.
그 결과, 수납장과 옷장, 책상 등 총 4점의 맞춤 가구가 제작되었다. 한국프라임은 가구 배송과 설치까지 직접 진행하며 부족했던 수납공간을 대폭 확충하고, 자녀들의 학습 환경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가구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생활에 꼭 필요한 가구를 지원받아 기쁘다"며 "어둡고 답답했던 집이 환하고 넓게 보이고 아이들도 새집으로 이사 온 것 같다고 말해 벅찼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병호 한국프라임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은 가구 가격뿐 아니라 설치 공간 확보에도 큰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한 가정을 위한 맞춤 가구 제작이 쉽지 않았지만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유형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기업이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여 주민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프라임은 이번 지원을 시작으로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3곳에 추가로 맞춤 가구 제작 및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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