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생활사박물관이 오는 8월 15일, 광복절을 기념하며 특별한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문화가 흐르는 박물관'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노원구립청소년교향악단의 클래식 연주회다. 교향악단은 다비드의 '트롬본 협주곡', 베르디의 '승리의 노래' 등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웅장한 선율을 선보인다. 이는 2019년 개관 이후 지역 대표 복합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한 서울생활사박물관이 노원문화재단과 3년째 이어오고 있는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노원구립청소년교향악단은 1997년 창단 이래 지역 청소년 예술가 발굴과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 온 노원문화재단 소속의 대표적인 예술 단체다.
연주회와 더불어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만들기 체험과 협동 게임도 마련된다. 에코백 꾸미기, 태극기 키링 만들기 등 창의적인 활동과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한 '미니올림픽' 게임은 행사장을 찾은 모든 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형수 서울생활사박물관장은 "지역 문화단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복합문화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화가 흐르는 박물관' 행사는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선착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서울생활사박물관은 해방 이후 현재까지 서울 시민들의 생활사를 주제로 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서울 동북권의 문화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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