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청년 열정으로 부천을 뜨겁게 달구다. (부천시 제공)



[PEDIEN]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는 지난 8월 1일, ‘2026. 와락 밴드 페스티벌’을 소사어울마당 소향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과 청년 밴드 총 16팀이 참가해 각자의 열정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지역 시민 250여 명이 현장을 찾아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MC, 촬영, 조명 등 축제의 모든 과정을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며 청소년 축제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이는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활동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치열한 경연 끝에 청소년 밴드 ‘Hidden’과 청년 밴드 ‘J Blues Club’이 부천시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청소년 밴드 ‘얼렁뚱땅’과 ‘에겐메탈’이 서울신학대학교 총장상을, ‘더 스프레즈’와 ‘지오션’이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대표이사상을 각각 차지했다.

김홍준 부천시청소년센터장은 “청소년과 청년들이 음악으로 소통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운영진으로 참여했던 민경빈 청소년은 “다양한 밴드의 공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즐거웠고,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축제를 완성했다는 점에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소사구청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다.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 문화 활동의 장을 넓혔다는 평가가 나온다.

부천시청소년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